지난주부터 시작됐던 프로젝트가 끝났다. 발표까지 전부 다!!!! 휘몰아치는 일정 속에서 나 혼자만 이렇게 숨가쁘고 힘드나 란 고민도 하면서 역시 나는 안되는건가 자책도 했었지만 결국 오기와 깡으로 독하게 존버한 보람이 있었다^^ 처음엔 코드를 봐도 이게 무슨 말인가 왜 이렇게 되는 건가 생각을 했었지만, 마지막 최종적으로 코드 리뷰할 때 이게 이렇게 되는구나 라고 자연스럽게 머릿속에서 물 흐르듯 코드들이 재생되는걸 보고 와 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코드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올랐구나 생각했다. 앞으로도 물론 많이 헤매겠지만 이번처럼 끝까지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로 남은 기간 열심히 하면 천재는 아니더라도 열심히 해내는 사람이 되어 있을거 같아 미래가 너무 기대됐다. 마지막으로 우리 조가 선택했던 은행 ..